포천 행복한 바베큐 본점
포천 이동갈비 골목 근처에 위치
있는데 평일은 좀 먼 거 같고
주말에 예약해서 방문하니
딱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놀기 좋게
적당히 넓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캠핑 분위기도 나고 무엇보다
반려견 있으신 분들께는 더욱
좋겠다는 ㅎㅎ
반려견을 많이 데리고 오셨더라고요.
저희는 아둘이 있어서 반려견은 무리..
주차장은 엄청 넓지는 않았어요.
이곳은 전부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반대로는 외부 음식 반입이 불가해요.
주인분 설명으로는 외부 음식 적발하면
숯불 가격을 3배로 받으신다는
근데 딱히 검사하시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예약하실 때 원하는 곳
예약이 안되는데 메모 글을
남길 수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자리 여유만 된다면
사진 제일 우측에 단체석이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주문해서 먹는 키오스크인데
여기서 주문을 하고 나오는 영수증을
사장님께 보여드리고 고기를
냉장고에서 꺼내가는 시스템 ㅎㅎ
사진에 글씨가 잘 안 보이는데
두 번째 줄 왼쪽에 돈마호크 3개
주문해서 일단 굽기 시작했어요.
예약을 하시면서 내부 시설을
보실 수 있는데 포켓볼 정도가 있고
사실 포켓볼 칠 시간은... 딱히 ㅎㅎ
이제 내부시설 구경하셨으니...
외부... 를...ㅋㅋㅋ
이제 구경 다하셨으니... 이제
바비큐를 보셔야겠지요.
돈마 호크~~~ 두툼해요.
두툼한 고기를 올리고 양쪽을
살짝 익혀준 다음 바비큐 뚜껑을
닫아주면 겉은 살짝 바삭해지고
속은 촉촉하게 스테이크처럼 익어요.
근데 저는 바비큐 그릴을 처음 써봐서..
잘못한 거 같아요. 다음에 가면 잘하겠죠?
ㅋㅋ 다행히 가족들은 맛있게
드셔 주셨다는 거 다음에 더 잘 구울께!
역시 마무리는 라면...!!
마시멜로는 불에다가 구워야
하지만 없어서 그냥 ㅋㅋㅋ
숯에 구워봤어요.
고기도 고기지만 가을이라
풍경도 멋지고 가까운 곳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족분들과 가까운
근교로 바베큐 어떠세요?
참고로 여기서 구매해서 드시는 것
별도로 1인당 만원이에요.
저희는 10명이라 10만 원 냈어요.
참고하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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