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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을 추억의 얼음썰매장
와이프가 가까운 곳에 얼음 썰매장이
있다고 해서 아침밥 먹고 출발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 규모가 작아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기 힘든 거 아닌가 했는데
일요일 12시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은데 막 여유롭지는
않았으니 참고하세요.(주차비는 없었어요)
썰매는 인당 5천 원인데 아이들 두 명만
돈냈어요. 동네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 거라
그런지 그렇게 빡빡하진 않더라고요.
오늘 기온이 낮 최대기온 7도라 빙질이...
어린아이들은 혼자 타기 버거워하더군요
초등학생정도 친구들은 나름 잘 타긴 했는데
얼음이 점점 녹을수록 ㅋㅋㅋ 밀어 달라
다행히 썰매에 끈이 있어서 끌고 다녀주면
재밌어했어요.
아침에는 기온이 좀 낮았어서
6살 아이도 나름 잘 탔어요.
1시간쯤 놀고 군고구마와 컵 라면
떡볶이로 요기를 해봅니다. ㅎㅎ
맛은 그냥 그래요.
떡볶이랑 어묵이 있는데 비싸지
않아서 먹을만했어요.
아이들이 재밌는지 알아보려고
라면 먹고 집에 가서 게임하자고 하니
첫째가 놀라면서 더 놀다 가자는 거예요.
둘째도 더 놀 거라며 아빠 싫어하더군요 ㅋㅋ
게임보다 재밌는지 라면 얼른 먹고
뛰어가서 썰매 타는 거 보니 진짜 인듯하네요.
6살 9살 둘 다 재밌게 잘 타요 ㅎㅎ
꼬챙이가 못으로 되어 있으니
그 부분만 조심하면 다칠 일도 없어요.
여러분들도 날 더 따듯해지기 전에
방문해 보셔요 ㅎㅎ 잠깐 놀기 좋아요.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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