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화떡 방문 / 명동 떡볶이

명동 데이트 맛집

명동 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지만
최근 다녀왔기에 다른
맛집을 찾아보았는데요.

나름 평가도 좋은 것 같고
사실 떡볶이는 맛 없기가..

좀 어렵다고 생각해서
명동에 화떡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입구가 작고 2층에 있어요.
토요일 3시쯤 이였는데요

웨이팅이 3팀이나 앞에 있어서
매우 놀랐어요.

대체적으로 연인 데이트와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분들이 많았어요.

요즘 식당은 이게 유행인가 봐요
키오스크가 테이블마다 있고

결제를 바로 하면 되는
편한 거 같아요.

저는 주말에 일이 있어서
혼자 방문했는데 알바분께서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물어보시더군요.

눈빛이 매우 별로 였어요...
귀찮고 불편하다는 듯한

말도 퉁명스럽고 친절을
바란 건 아니지만 ㅎㅎ

이렇게 세트 구성이 많이 되어서
메뉴마다 가격이 안 보여서

한 화면씩 찍어왔어요.

세트 구성 메뉴가 엄청 많아요 ㅋㅋㅋ
저는 곱창마늘 떡볶이 2인을 주문

2인 곱창은 이 정도 들었더군요.
밀떡에 김말이 2개 만두 2개

국물이 진해 보이죠 ㅎㅎ
곱도 들어가서 그런지

감칠맛도 일반 즉석 떡볶이
보다 진하고 강했어요.

데이트 코스로 괜찮은 화떡 방문
어떠신가요.

혼자 방문해서 남겼을 거라고
생각하실 거 같아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좀 지저분할 거라고 생각
하실 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다 먹은 사진은 아래에 남겨 놓으니
보실 분만 보세요.

여자 친구랑 먹기에는 2인 주문에
나가서 다른 길거리 음식을

드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화떡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