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갯벌체험 비교 장단점 / 갯벌체험하기 좋은곳

2022년 서해 갯벌체험 소신 발언 

 

 

아직 2022년 다녀 볼 갯벌이

앞으로 대부도 강화 몇 곳이

더 남아 있긴 하지만

 

영종도 무의도 태안 

유 무료 체험을 해보면서

 

느낀 점을 짧게 적어

놓을까 합니다.

 

첫 번째로 태안 청포대해수욕장

무료 갯벌체험인데요.

 

충남 태안 당일치기 코스 / 아이와 가족과 함께 추천 내돈내산 (jackbread.com) 

충남 태안 당일치기 코스 / 아이와 가족과 함께 추천 내돈내산

아이들과 처음 하는

갯벌체험이라서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제 머릿속에 가장 크게

남았던 기억은

 

우리 아이들은 무조건

많이 잡아야 하기 때문에

 

유료 갯벌체험장을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었어요.

 

갯벌체험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즐거움이 첫 번째라

 

아무리 잡으면서 

큰소리가 나도 결국

 

많이 잡고 잡고 싶은

생물을 잡았던걸 제일

좋게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무료 갯벌체험은 자연적으로

있는 조개들을 잡는 거라

 

생각보다 잡는 것이 쉽지 않아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확실히 유료를 다녀보면

면적으로 비교를 해보면

 

유료 체험이 조개가

훨씬 많이 잡을 수 있어요.

 

이유는 당연하지만

지역에서 조개 씨앗을

뿌려서 조개를 키운다고 해요.

 

 

 

두 번째로는 태안 진산리 갯벌체험장

유료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했던

 

태안 진산리 갯벌체험장 / 극기 훈련보다 힘들었어요 (jackbread.com) 

태안 진산리 갯벌체험장 / 극기 훈련보다 힘들었어요

진산리 이곳은 가까우면

정말 자주 다녔을 거 같아요.

 

다른 곳에 1/3에서 1/4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에요.

 

사실 맛조개 잡는 건

요령이 없으면 이곳은

조금 힘들어요.

 

갯벌에 바닷물이 어느 정도

깔려 있어서 저도 

처음 잡을 때 애를 많이

먹었어요.

 

하지만 저렴하고

어민들 양식하는 곳을

 

제외하고는 편하게 

조개를 잡을 수 있고

 

특별한 통제가 없어서

좋았어요.

 

 

 

세 번째로는 하나개해수욕장 안에

있는 포내 갯벌체험장

유료 이면서 가장 편리했던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체험장 / 무의도 포내갯벌체험장 방문 (jackbread.com)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체험장 / 무의도 포내갯벌체험장 방문

가격이 가장 비쌌던

하지만 체험장까지 셔틀로

아이들과 편하게 이동했던

 

유일하게 냉수 샤워지만

샤워장이 있었던

 

해감하기 편하게

해수와 조개를 담아주던

 

이런 장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위에 글에는

없는 가장 좋은 점은

 

조개를 잡기 편하다는 것

 

어느 갯벌보다

맛조개 잡기가 쉽고

편했어요.

 

이유는 갯벌에 바닷물이

많이 고여 있지 않아서

 

조개 호미(손가락 모양)

로도 맛조개를 잡을 정도로

 

갯벌을 파면 맛조개 구멍유지가

잘되고 조개개체수도 많았던

 

하나 팁 이 있다면

다른 갯벌을 바닷물 때문에

 

맛조개 구멍을 찾을 때

최대한 갯벌을 얇게 파서

잡아야 하지만

 

포내 갯벌체험장은 오히려

좀 더 깊게 파야한다는 점이었어요.

 

맛조개 구멍을 발견했다고

그냥 소금을 뿌리면 

못 잡아요.

 

이곳은 조개 구멍에 바닷물이 살짝

차있는 상태에서 

소금을 뿌려야 잡을 수 있어요.

 

 

마지막 네 번째 마시안갯벌체험장

유료 제일 가까운 곳

 

영종도 갯벌체험장 방문 / 영종도 마시안 갯벌체험장 / 영종도 갯벌체험 (jackbread.com)

영종도 갯벌체험장 방문 / 영종도 마시안 갯벌체험장 / 영종도 갯벌체험

이곳의 장점은

가깝다는 것

 

그리고 명주조개가 많다

저는 조개를 많이좋아하진 않아요.

 

특히 첫째 아이가 생물잡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갯벌체험만큼 좋은 것도없다고 생각해서

 

시간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더

가려고 하지만

 

사실 아무리 당일 치기로

다녀도 기름 톨비 식비 물때

 

그리고 이동시간을

무시할 수 없어요.

 

영종도는 특히 톨비를 무시 못하지만

 

계획에 없던 여행으로

가기에는 길이 잘 되어 있고

가깝기 때문에 방문하기 좋아요. 

 

그리고 저희는 경차 중형차 

두대를 사용 하지만

 

아이들 옷 갯벌에 필요한

도구 등을 넣으려면

 

사실 경차로는 좀 무리가 있고

중형차로 움직여야 하니

 

톨비 기름값이 많이 들어가요.

 

하지만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가까우니 운전하면서

위험한 일이 더 적어요.

 

갯벌에 가서 힘들게 조개를 잡고

밥 먹고 집에 오는 길이면 엄청 졸려서

 

졸음 껌 커피 등엄청나게 먹거든요.  

단점은 샤워장이 없고 진산리 갯벌보다

 

바닷물이 더 많아서

조개 잡는 게 어려워요.

 

그리고 주변 도로가 좋지 않아서

주변에서 차가 많이 막혀요

이건 포내 갯벌체험장도

어느 정도 포함되는 이야기예요.

 

나름 갯벌체험장 비교를 해봤는데요.

앞으로 다닐 갯벌 후기를

 나름 생각 정리도 할 겸

이렇게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