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평 스위스 마을 방문 /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내돈내산

오랜만에 방문한 스위스 마을

 

가평에 있는 스위스 마을을

가자고 해서 차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으면서

가평으로 출발합니다.

 

쁘띠프랑스는 분명 몇 번

가봐서 기억이 났는데

 

스위스 마을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가보면 알겠지....

 

도착해서 보니 

둘째 아이가 생기기도 전에 

다녀왔었던 게 기억이 났어요.

 

한 4-5년 전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별거 없어서

 

제 기억에서 지웠던 듯해요 ㅋㅋ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오늘은

별로 없었어서 여유로웠네요.

 

길가에도 주차하고 별도에

주차공간도 있어요.

 

저희는 4시쯤 도착했는데

가시더라고요.

 

버스도 있는 거 같은데..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하늘도 예쁘고 경치도 좋고

 

한번 둘러보고 돈 내러

매표소 갑니다.

 

스위스마을 입장료

관람시간과 입장료 표시 ㅎㅎ 

 

아래에는 코스~

와인 박물관

뻐꾸기 시계관

파트라슈와 한컷

하트 연못 옆에 이렇게

잠시 쉬는 공간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 아둘은

그런 게 없죠.

 

어 그거 안열려...

안녕 쉽.....

하이디 놀이터

요기서 아이들이 좀 놀았는데

트램펄린이 찢어져 있었어요.

 

분명 우리는 사람인데

서로 괴물 소리만 냈다는...?

 

그래도 좋다고 웃었네요 ㅎㅎㅎ

 

사진이 필요하셨던 대장님

그네도 타고 놀 거 다 놀았으니

플라워 슬라이드 타러

꼭대기로 갑니다.

 

 중간에 트레인 펍이 있어요.

요들송 공연한다더니

 

가볍게 텐트랑 캠프 파이어가

가능한 자리가 있더라고요.

 

가격은 각자의 판단에...

식자재 및 바비큐 용품을 같이 ㅎㅎ

 

 

고대하던 플라워 슬라이드 

둘째는 처음에 살짝

 

무서워했는데 한번 타더니

4번은 더 탄 거 같네요.

 

네 첫째는 5번

실컷 타고 왔으니 간식 먹어봅니다.

5시가 넘은 시간이라

쌀쌀하긴 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드신다고 ㅎㅎ 

 

초코와 바닐라~

 

아래는 트레인 펍 메뉴판이에요.

아이스크림 4,500원 다행히 맛있어요. ㅋㅋ

 

 

해가 지니까 춥더라고요.

늦게 방문하시는 분들은

옷을 챙겨서 오시는 게 좋겠어요.

 

다 했으니... 집에 갑니다.

 

잘 있어 쉽~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