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하지만 알탕만큼 맛있다. 할아버지 기일이라 부모님과 동생네 가족들이랑 산소에 다녀왔는데... 아침에 가서 집에 오니 저녁 이더군요. 너무 힘들고 모든게 귀찮지만 아이들은 밥을 먹여야 하기에 와이프가 아이들 밥을 챙기는 동안 저는 저희가 먹을 메뉴를 생각해 봤어요. 냉동실을 보는데 명란(저염)이 딱! 너로 정했다. 내 뱃속으로 가자... 재료 : 명란 165g, 대파 28g, 계란 3개, 맛술 1T, 참기름 1T, 물 500g 재료가 너무 간단하죠 아 그리고 재료 양은 기호에 맞게~ 저는 명란이 많이 먹고 싶어서 저 정도 넣은 거예요. 하지만 명란은 짠맛을 담당하니 명란을 적게 넣으시면 간을 소금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소금 간장 아얘 넣지 않았어요. 아이들 계란 프라이 해준 팬에다가 했어요.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