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어항 꾸미기 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구피 2마리 를 분양받아와서 키우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네요. 처음에는 커피잔에 키우기 시작해서 큰 병 곤충채집통 까지 딱히 신경 안 쓰고 키웠는데도 거의 죽는 구피가 없었어요. 최초에 분양받아온 두 마리에 처음 태어난 구피들이 나이가 들어서 죽었어요.. 아이들과 바닷가에 갔다가 주서 와서 넣어준 것도 있고 ㅎㅎ 천에 가서 잡은 다슬기나 우렁이도 같이 키우고 있는데 안 죽고 잘살아요 와이프가 큰맘 먹고 선반과 어항을 샀어요 ㅋㅋㅋㅋㅋ 2년 정도 키워온 구피라 아이들은 벌써 관심 없은지 오래되었지만 와이프랑 저는 애정이 더 깊어져서 인지 좋은 환경으로 바꿔주고 싶었는지 어항을 구매하고 대만족 했어요 ㅎㅎㅎㅎ 아이들 키우면서 다른 생명체는 안 키우겠다고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