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즐겨본다 군자역 이특집 오늘 같이 만나기로 한 동생이 찾아놔서 회사 끝나고 뚜벅뚜벅 걸어갔어요. 만나면 서로 험담 하지만 다 놀고 돌아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6시 조금 넘어서 들어가니 사람은 적당히 있었어요. 군자역은 거의 와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곱창과 노래방이 많더군요. 대부분 줄을 서서 드시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어요. 주차는 근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세 명이서 먹기로 했는데 한 명이 늦게 와서 일단 오기 전에 가볍게 통갈매기살을 주문했어요. 초벌 해서 주셔서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떠들면서 먹느라 사진을 많이 놓쳤는데 갈매기살을 먹다 보니 화롯불이 소고기 굽기 좋더라고요. 그래서 갈매기살을 다 먹고 마지막 한 명도 더와서 소갈빗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