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솔길 갯벌 방문 이번 주에 물때가 좋아서 아이들과 갯벌 왔어요 ㅎ 저번에 제부도 가서 너무 재밌게 갯벌체험을 한 뒤라 대부도 쪽도 기대가 되더군요. 요즘 날씨가 조금 쌀쌀 해져서 그런지 나들이 차량들도 많이 줄은듯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 9시쯤 출발했어요. 간조가 13:00 정도였거든요. 제부도처럼 물 갈라짐 체크 안 해도 돼서 좋더라고요. 중간에 시화나래휴게소에서 밥 먹고 도착하니까 12시 정도 됐는데 와.. 주차 정말 힘들어요 해솔길 방문자와 캠핑하시는 분들 저처럼 갯벌에 뭐 잡으로 오신 분들 엄청나더군요 근방에 공영주차장이 하나 더 있었지만 그곳도 꽉 차서 저는 해솔길 방문자분들 나가는 차 생길 때까지 계속 주차장을 돌았어요. 한 20분 기다려서 겨우 주차했어요. 지도로 간단히 설명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