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외근 갈 일이 있어서 새벽 6시쯤 집에서 출발했어요. 사실 대전에 오후 1시까지만 가면 되지만... 저희 집에서 6시 넘으면 하남까지 엄청나게 차가 막히니... 차라리 일찍 가서 쉬다가 현장에 가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다행히 차는 조금만 막혀서 고통스러운 차막 힘을 피해 가네요. 쉬엄쉬엄 운전해서 7시 좀 넘어서 옥천 휴게소(하행) 부산방향에 도착해 커피 한잔 하고 옛날 토스트를 먹고 싶어서 찾아봤어요. 너무 일찍 도착해서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는 몰라도 휴게소에 있는 매장 몇 군데는 열지를 않았더라고요. 이리저리 토스트를 찾아보는데 옛날 토스트는 없었어요. 에그몬이라는 토스트 매장이 있더군요. 그 에그 드롭이랑 비슷한 모양 요즘 물가 너무 비싸요 ㅠㅠ 아침이니 대충 토스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