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 고소하다 속초에 호텔에서 자고 아침으로 순두부를 먹으러 설악 쪽으로 왔어요. 저번 휴가때는 설악 아이파크콘도에 숙소를 잡고 휴가를 즐겼어서 순두부가 유명한걸 알고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한 번도 방문 해보지 못한 최옥란 할머니 순두부집을 방문했네요. 옥란정식을 먹을까 아니면 따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아침이고 해서 모두부와 얼큰해물순두부 주문했어요. 모두부가 고소했어요. 아이들도 그럭저럭 잘 먹어서 이제 물놀이 하러 갑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