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라 집에 있는데 아는 동생이 스타벅스에 새로 나온 음료라고 카톡으로 보내주더군요... 오랜만에 머리도 좀 깎고 휴일 기분도 낼 겸 동네 스타벅스로 향합니다. 가깝지만 익숙하지 않은 스타벅스 나는 컴포즈가 익숙해... 그래도 한주 고생했다 사치해보자 ㅋㅋ 계산을 하고 음료를 받았는데 블로그 생각에 그만 잠시 음료를 테이블에 놓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는 나.. 가끔은 내가봐도 좀 심하다 ㅋㅋㅋ 그 와중에 역광이 좋을까 컵홀더를 씌울까 말까 고민하는 나.. 꼴.. 불... 견....ㅋㅋ 여러 장 찍었지만 이사진이 그나마 좀 괜찮네요. 10년 전에 광고 일을 해봐서 그런가 어깨 너머로 봐온 제품 사진 찍는 앵글이 나쁘지 않네요 푸하하 과연 자태만큼 청량하고 제주의 귤 맛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