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는 태안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었는데요. 만족스러운 여행이라 이번 주는 어디를 갈지 고민했는데 마침 연휴 여서 일요일에 속초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에 아이가 낚시와 생물 채집에 관심이 많아 아야진에 낚시 공원이 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목적지를 아야진으로 정했어요. 전날 낚시 및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챙기고 일요일 당일 6시 20분에 집에서 차를 타고 출발했어요. 네비를 찍어보니 9시가 좀 안되게 도착으로 뜨고 길도 거의 막히는 부분이 나오질 않더군요. 아이들과 와이프는 차에서 잠들고 조용히 운전을 해서 속초에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8시 10분쯤 도착해 스타벅스에서 커피 그리고 옆에 맥도널드도 들려서 햄버거를 사주고 차에서 먹으며 아야진으로 다시 출발!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