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오늘도 내가 굽네 제가 제일 상대하기 힘든 동생을 만났어요. 매번 맛없는데만 데려가더니 드디어 맛집을 찾았다며 저를 데려가더군요. 기대도 안 하고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주차를 모르겠네요. 주차가 안되는 거 같았어요. 전화 한번 해보세요... 눈꽃목살 3인분 주문했어요. 두툼하고 먹음직했어요. 처음은 구워 주시더라고요. 오랜만에 맛있는 목살! 목살을 직사각형으로 잘라서 구워야 육즙 식감!! 저는 개인적으로 명이나물+생와사비 가 제일 맛있었어요. 목살 실컷 먹었으니 3mm꽃살 바로 주문! 와 진짜 맛집이었어요. 이번 고깃집은 인정할 수밖에 없더군요. 암사에 와서 고기도 제가 굽고 계산도 제가 했어요. 모 그렇다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