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저는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닌 거 같아요. 평소에 겁도 많아서 그런지 불안한 마음이 항상 마음에 있어서 더 제 자신을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태어나고 서로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되던 때에 바로 알게 되었어요. 나의 생각은 아이들 기준이 아닌 내 위주로 생각하는구나 한마디로 자기중심적인 게 더 강하구나 물론 평소에는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지만 극적으로 상황이 몰리면 그런행동을 하고 그렇게 생각하더라고요. 특히 첫째아이를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뭐라고 딱 말하긴 힘들지만 그런 이유로 훈육을 더 했던 거 같아요. 아이들과 사이가 안 좋거나 그렇진 않지만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더욱 가까워지고 잘해주고 싶어요. 저번주에 와이프가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 가자더군요. 그래서 동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