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날 하필 동창 모임을 했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당구도 치고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소고기를 먹자고 해서 한 친구가 우찾소소갈비살 여기가 맛있다면서 가자고 하더군요.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대고 나가실 때 주차권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사진 보실게요. 저희는 6명 친구들 3명씩 나눠서 먹었어요. 저희 테이블은 우찾소 SET2 주문했어요. 저는 여기 나온 세트중에 갈비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살작 기름지면서 쫄깃한 식감 그리고 두툼하게 나와서 제가 먹기 좋은 두께나 크기로 잘라서 먹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살치살은 원래 좋아하는 부위가 아니라 그저 그랬고 진꽃살은 괜찮았어요. 이동갈비는 공깃밥과 냉면과 함께 ^^ 성인 남자 3명이서 세트2는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