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괜찮은 칼국수집 갯벌체험을 끝내고 배가 고파서 칼국수집을 찾았어요. 바로 3분 거리에 평이 괜찮은 칼국수집이 있더군요. 저희는 3인 세트 주문했어요. 너무 배고파서 죽는 줄... 제가 봐도... 사진을 너무 못 찍었네요. 죄송합니다. 부추전이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ㅠㅠ 아이들은 안 먹어서 와이프랑 둘이 먹는데 ㅋㅋㅋ 다 먹느라 힘들었어요. 그리고 밀가루가 없고 튀김가루를 정말 최소한만 넣으셨더라고요. 먹으면서도 부담이 덜되고 좋았어요. 칼국수는 엄청 맛있지는 않은데 누구나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맛 이라는 표현이 맞는 거 같아요 ㅎㅎ 드셔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되실 거예요. 밥다먹고 ㅎㅎ 전곡항에 요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구경하고 집에 갑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