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이하 아이들이 방문하기 좋은 수락산을 오르는 길에 예전부터 있었던 계곡이지만 탈 바꿈 한 지 오래되었네요. 예전에는 이곳에 와서 백숙시켜 먹고 놀고 그랬는데 한번 크게 바뀌고 나서 아직도 변화하고 있는 곳이에요. 일단 이곳은 모래놀이와 아주 작은 계곡이 있어서 가볍게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인데요. 여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기 부담스러울 정도이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잘 되어 있지만 역시 사람이 많으면 혼잡스러운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청학비치 오신 분들 뿐만 아니라 수락산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저희는 항상 SKY 비치에서 놀고 가곤 해요. 1시쯤 도착해서 아이들과 가져온 김밥과 컵라면을 먹었어요. 라면 김밥 아주 잘 먹어주니 고맙습니다. 이제 저도 먹어볼까요...ㅋㅋ 오늘은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