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못한 보리밥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급하게 밥 먹을 곳을 찾았어요. 하나개해수욕장에 5분 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아이들 와이프 저까지 너무 배고파서 혼났네요.. 갯벌체험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주차장은 옆에 식당과 같이 사용하는 듯했어요. 주차는 편히 하실 수 있어요. 이곳에서 처음 놀랐던 열무김치 잘라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으셨더라고요.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좋았어요. 와이프가 제일 좋아했던 보리밥 제가 즐겨 먹지 않아서 먹자고 안 했던 거 같아서 미안하네요. 저희 가족은 친구세트 주문했어요. 백합칼국수 3인 원래는 청량고추가 들어가야 하지만 직원분께서 아이들을 보시고는 미리 빼주시고 따로 청양고추를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 것이 배려 아닌가 싶네요. 파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