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대부객주 방문 / 구봉도 칼국수 쌈밥

대부도 대부객주 방문

 

갯벌에서 신나게 놀고 근처에

대부객주로 향했어요.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곳

가는 것도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평이 좋아서 큰 고민

하지 않고 바로 걸어갔네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시면

이곳은 주차가 힘든 곳이에요.

 

주차를.. 구봉공원이랑 공영 주차장에

하라는 표시가 있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아이들은 칼국수 주문하고

저희는 바지락 쌈밥 주문했어요.

 

칼국수가 자리에서 한 번 더

끓이는 거라 급하게 아이들과

자리를 바꿨네요.

 

우렁쌈장

간장게장

저는 간장게장은 잘 안 먹는데

와이프가 맛이 괜찮다고 해서

맛만 봤어요.ㅎㅎ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벨런스의 식사였는데 메뉴를

 

두 개로 먹으니까 비용이

생각보다는 많이 나온다는 ㅎㅎ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먹어도 된다고 해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먹었는데 

 

바지락도 싱싱하고 칼국수도

맛있었어요. 

 

미역국이 나름 특이했고

쌈장이랑 게장은 추가 시에 별도

비용이 들어간다는 참고 하세요.

 

저희가 4시쯤 밥 먹으러 갔는데

평소에는 줄 서서 먹을 거 같긴 했어요.

 

근처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구봉도가 트레킹과 갯벌 캠핑 

 

근처 낚시터 데이트로도 괜찮은 장소

인 듯했고 근처에 카페도 매우 

많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봉도를 찾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는 더 빨리 와야지...

 

오늘도 읽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