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출장이 있어서 월요일에 집에서 쉬게 됐어요. 12시쯤 되니까 와이프가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맛있는데야? 하면서.... 속으로 와이프가 블로그 글감 주는구먼... 하면서 쫓아갔습니다! 고마워 여보! 집에서 10분-15분 거리였어요. 구리시에 있는 별미지교라는 한식 뷔페더군요.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는 그런 유명한 곳이라고 했어요. 사실 뷔페는 행사 있거나 세미나 때나 가끔 먹고 딱히 돈 주고 먹지는 않거든요. 와이프가 먹으면서 저 데려오고 싶었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기대가 됐습니다. 사진 보시죠. 일단 여기는 주차를 편하게 하실 수 있게 넓게 되어 있었어요. 주차장을 보자마자 와이프가 주차 부담이 없었겠네 하는 생각이 들고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화장실이 아닌 입구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