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마을 추억의 얼음썰매장 와이프가 가까운 곳에 얼음 썰매장이 있다고 해서 아침밥 먹고 출발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 규모가 작아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기 힘든 거 아닌가 했는데 일요일 12시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은데 막 여유롭지는 않았으니 참고하세요.(주차비는 없었어요) 썰매는 인당 5천 원인데 아이들 두 명만 돈냈어요. 동네 어르신들이 운영하시는 거라 그런지 그렇게 빡빡하진 않더라고요. 오늘 기온이 낮 최대기온 7도라 빙질이... 어린아이들은 혼자 타기 버거워하더군요 초등학생정도 친구들은 나름 잘 타긴 했는데 얼음이 점점 녹을수록 ㅋㅋㅋ 밀어 달라 다행히 썰매에 끈이 있어서 끌고 다녀주면 재밌어했어요. 아침에는 기온이 좀 낮았어서 6살 아이도 나름 잘 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