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6시 30분쯤 출발해서 중간에 낚시 가게 들리고 3시간 정도 걸려서 연포해수욕장에 도착했어요. 점심을 간단히 해결할 계획이라 아침을 든든히 먹기 위해서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아보는데 도황식당이라는 곳 평이 좋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아침 10시정도에 문을 여신 다고 했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도 문 여셨더라고 요. 주차 공간은 바로 옆자리가 있긴 한데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공간이 있는 듯하였어요. 여쭤보니 우거지 갈비탕이 맵지 않게 나와서 아이들 먹을수 있다고 하셔서 우거지갈비탕과 해물뚝배기 주문했어요. 해물 뚝배기 사실시키면서 원래 비싼 거구나 하면서 조금만 더 저렴하면 좋았겠다 했는데 첫 입에 오징어 먹자마자 그 생각 없어지더라고요. 된장 베이스 국물인 거 같은데 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