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녀온 당일치기 코스는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입니다. 내용이 매우 길 것 같으니 최대한 쓸데없는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5월 28일 아침 6시 20분에 남양주에서 출발해서 서산휴게소에서 간단히 옥수수 소떡소떡 호떡을 사서 차에서 먹으면서 갔는데요. 나름 어느 정도 막힐 것을 예상하고 간 것도 있는데 행담도 까지는 빨리 벗어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에 출발한다면 20분 정도 더 빨리 출발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까지 챙겨서 일찍 출발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차 많이 막혀서 길에서 체력 소비하는 게 아이들한테도 좋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9시 15분쯤 청포대 해수욕장에 도착했는데요. 혹시 물때를 들어보셨나요? 서해안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시간을 인터넷으로 조회해서..